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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상식

기미 원인 다양한 7가지 정리

by LEEBELLA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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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는 피부 질환의 일종입니다.

다양한 크기, 불규칙한 모양으로 갈색깔의 점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데 주로 얼굴에 많이 생깁니다.

이런 기미는 주로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는 조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깨끗해 보이는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기미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서 기미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은 생기면 제거하기 어려운 이 기미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미가 잘 생기는 얼굴 부위> 

기미원인

1. 뺨

2. 이마

3. 콧대

4. 턱

5. 윗입술

 

 <기미 원인> 

기미 원인 1. 자외선

기미원인

햇빛이 피부에 닿으면 우리 신체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기미가 얼굴이나 팔 등의 피부와 같이 햇빛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피하거나 가리는 것이 좋지만 개인에 따라 기미가 잘 발생하는 피부가 있어서 이를 예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미 원인 2. 임신

기미원인

임산부들은 임신 후 기미가 생겼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기미의 원인 중 하나가 호르몬의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호르몬이 증가하여 멜라닌 색소세포를 자극하고 색소가 과다분비되면서 임신성 기미가 생기게 됩니다.

 

기미 원인 3. 피임약

기미원인

피입약 중 특히 경구 피임약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섭취하면 임신 후 기미가 생기는 것과 같이 여성호르몬 증가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 분비되어 기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미 원인 4. 유전

기미원인

기미도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실제로 기미가 있는 사람의 약 30~50%는 가족 중 기미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일란성 쌍둥이일 경우 기미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기미 원인 5. 화장품

기미원인

일부 화장품은 피부를 자극해서 광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광독성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일어나는 독성 반응입니다.

초반에는 급성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물집이 생길 수 있는데 만성이 되면 색소침착이 되어 기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자, 레몬, 만다린, 베르가모트 등과 같이 스트레스 계열의 성분들의 경우 자외선과 만나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 원인 6. 약물

기미원인

특정 약물들은 피부가 햇빛에 민감하게 만들어서 기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일부 항생제, 이뇨제, 혈당 강하제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런 광동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기미 원인 7. 갑상선 질환

기미원인

갑상선은 목 앞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샘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생성하고 분비합니다.

갑상선은 우리 체온을 조절하고 대사작용을 촉진하는 등의 중요한 작용을 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그런데 이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미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해 멜라노사이트자극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종 갑상선 이상이 해결되면 기미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기미는 기미를 유발하는 원인이 없어지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이 원인인 경우 출산을 하고 난 뒤, 특정 약물을 복용하여 기미가 생겼다면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기미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반영구적으로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신체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미를 치료하고 싶을 것입니다.

만약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인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를 챙겨 쓰거나 뺨에는 자외선 차단 패치를 붙이는 등으로 기미를 예방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기미를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을 꼽을 수는 없지만 피부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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