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 단계 6가지

오십견은 어깨 통증과 어깨관절의 운동범위의 제한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히 50대 이상부터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 불리는데 어깨관절이 얼어붙었다는 뜻으로 동결견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데, 오십견으로 인해 관절의 강직이 생기기 전 초기에 이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십견 증상을 잘 알고 자가테스트를 통해 오십견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오십견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 증상 1. 동결 전 어깨 통증

오십견 초기에는 대부분의 증상이 미묘하거나 거의 들어나지 않는 정도인지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쉽게 알아차리는 증상이 어깨 통증입니다.

어깨에 통증이 있어도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상태의 통증도 오십견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나 별다른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어깨를 잘 관리하며 통증이 지속되는지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오십견 증상이 진행 중일 수 있으니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 2. 동결 단계 어깨 통증

어깨 동결 단계에서는 동결 전 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특히 어깨를 움직일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단계는 일반적으로 2~9개월 간 지속될 수 있는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3. 야간에 극심한 통증

동결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깨 통증은 낮에는 약간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지만 밤에는 그 통증이 더 극심해질 수 있습니다.

자면서 어깨를 누르면서 발생하는 압력은 그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 혹시 통증이 있는 어깨가 한쪽이라면 반대면 어깨 쪽으로 자세를 바꿔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 4.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어려움

오십견 증상이 심화되면 어깨를 움직이는 것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증상이 악화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어깨를 평상시처럼 움직일 수 없고 뻣뻣해져서 팔이 정상적으로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팔을 몸에서 멀어지게 뻗을 때 움직임이 제한됨을 느끼고, 그 다음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뻗을 때 정상적으로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거나 빗질하기, 옷입는 동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어깨에 염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항염증 진통제를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5. 어깨 결림

결림 증상은 근육의 긴장, 압박, 연축감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런 결림이 어깨 움직임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니다.

오십견 증상이 악화되면 서서히 통증이 감소할 수 있으나 결림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결림 증상이 있을 때 어깨 스트레칭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6. 극심한 통증 후 통증 감소

오십견 증상이 시작되고 어깨 통증이 일정시간 지속된 다음 서서히 통증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증상이 완화되면서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볼 수도 있지만 통증은 감소하고 운동 제한과 같은 현상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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