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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카페

여수 카페 '비스토니 커피' 바다 뷰 맛집

by LEEBELLA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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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왔으니 바다 뷰 카페를 꼭 가봐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대규모의 유명한 카페도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패스하고 찾은 곳이  비스토니 커피카페입니다.


 BSTONY COFFEE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Last order : 7시30분)
주말/공휴일 : 오전 9시30분 ~ 오후 8시30분 (Last order : 8시)



가는 길에 실수로 카페를 지나쳐 가는 바람에 유턴해서 다시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멍청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딱 맞는가봐요….

주차장이 크진 않아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여튼 저희는 점심 시간대쯤 도착해서 그런지 한적한 시간대에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왼쪽 편에 길을 따라 쭉쭉 걸어가면 매장 정문이 나옵니다.

가는 길도 푸릇푸릇하니 기분이 참 좋았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동남아쪽으로 여행을 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초록색의 식물들이 있어서 매장 내에서도 숲 속에 간 듯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 매장 내 테이블들이 모양이 다양했습니다. 인원수에 따라, 마음에 드는 테이블, 의자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라탄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보기만해도 막 동남아 여행 온 거 같고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해외 나간 기분이라도 느껴야죠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가서 배는 불렀지만 먹고 싶은 디저트와 커피는 꼭 먹어야 하니 메뉴판을 꼼꼼히 살핀 후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 후 제대로 된 뷰를 즐기기 위해서 매장 밖으로 나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우면 야외에 앉아 있기 힘들겠지만, 10월은 날씨가 딱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디저트를 냠냠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사진 스팟을 놓치지 마세요!!!!

여기는 온리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인지라 사진을 찍고나면 커피는 다른 테이블에 가서 드셔야 해요.

저랑 친구들도 요 장소에서 사진 찍고 프로필 사진 거리 하나 잘 건졌답니다.

 

 

분위기 색다르고 너무 이쁩니다 이곳은

커피 맛 보통, 디저트 보통으로 맛집이라고 할 순 없지만 바다 뷰와 마당의 푸릇한 느낌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강추합니다.





*혹시 여수에 스파, 풀빌라 펜션을 찾고 계시다면 하단 글을 참고해주세요*

또 다른 뷰 맛집입니다~~~


 여수 펜션 블루망고 풀빌라 펜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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