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초기 증상 7가지 작은 점도 눈여겨보세요

오늘은 피부암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피부암이란 말 그대로 피부에서 발생한 암으로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것을 원발 피부암이라 하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피부로 전이된 것은 전이 피부암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암은 원발 피부암을 뜻하는 말입니다.

피부암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부위 어디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악성 흑색종과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 등에서 세포가 악성화한 종양인 기저세포암, 표피의 각질 형성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인 편평 상피세포암 등이 대표적입니다.

보통 정상적인 세포는 성장하고 분화하여 활동하다가 사멸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자외선 등의 외부의 유해한 자극에 의한 지속적인 노출 등으로 인해 유전자 변화가 오면 이 세포는 죽지 않고 계속 분열하고 증식하는 암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 기사에서 호주의 한 유명 수영 선수의 피부에 있는 점이 피부암이라고 밝혀졌다는 것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놀라웠던 이유가 있습니다.

해당 수영 선수는 팬 중 한 명이 보낸 이메일을 읽고 피부암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팬은 그의 피부에 있는 점이 계속 커지고 색이 짙어지고 있으니 피부암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었던 것입니다.

정말 피부에 있는 작은 점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니 약간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피부암 초기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1. 피부 병변 또는 혹

얼굴이나 귀, 목 등에 나타나는 흰색, 스킨색, 분홍색의 혹이나 병변은 기저세포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 병변 증상은 요즘 많은 우려를 보내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병변은 평평하거나, 붉거나, 비늘 같은 모양일 수 잇습니다.

해당 부위에 자극을 받으면 피가 나고 딱지가 앉아서 가렵거나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피부암은 오래된 세포가 죽은 후에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기저세포의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이 많습니다.

기저세포암은 주요 장기로 이전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경이나 근육 손상,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니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2. 비대칭 점

만약 경계부가 불규칙한 비대칭적인 점이 생겼다면 이는 흑색종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흑색종은 흔한 유형의 피부암은 아니지만 가장 심각한 종류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발생하면 피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눈, 손바닥, 손톱 뿌리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다리 아래에 흑색종이 자주 발생하는데 남성은 가슴, 등, 머리, 목 등에 흑생종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암인 경우 발생한 점은 크기, 색 또는 모양이 변화합니다.

출혈이 있거나 가렵고 모양이 바뀌는 점을 발견한다면 흑색종이 아닌지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점은 완두콩만 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 점이 이것보다 점점 더 커진다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3. 새로운 점

점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점은 멜라닌 세포가 모반 세포로 바뀌어 생기는 작고 검은 무늬를 말합니다.

이런 점들은 색이 분홍색이거나 짙은 갈색일 수 있는데 대부분 양성입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의 몸에는 10~45개의 점이 50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혹시 점이 100개 이상인 사람은 흑색종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성인의 피부에 생기는 새로운 점은 암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양성 점인 줄 알고 무시하고 살다가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이 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일 수도 있습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4. 아물지 않는 상처, 성장

지속적인 붉은색의 상처, 혹, 각질 등은 편평 세포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의 성장은 표면이 딱딱하고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편평 세포암은 생식기를 포함한 신체의 어떤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대머리인 사람의 두피, 손, 팔, 목, 얼굴 등입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5. 손바닥 또는 발바닥에 검은 반점

말단 흑색점 흑색종은 손바닥, 손톱 뿌리 또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암의 유형 중 하나입니다.

이 흑색종은 주변 피부보다 색이 어둡고 멍이나 얼룩처럼 보이는 작은 반점으로 시작됩니다.

색깔은 회색, 갈색, 황갈색, 검은색 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반점이 빨간색이나 주황색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반점 주변의 경계는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유형의 흑색종 피부암은 자외선과는 관계없이 유전적인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단 흑색점 흑색종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오진되는 경우도 있으나 다른 형태의 흑색종 보다 더 공격적이어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6. 손톱 또는 발톱의 줄무늬 또는 멍

말단흑색점흑색종은 손톱이나 발톱 아래에서 설하 흑색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0년 간 손톱에 생긴 줄무늬가 단순한 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암이란 것을 알고 충격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암의 초기 증상은 일방적으로 엄지발가락이나 엄지발가락 아래에 어두운 색의 줄무늬가 생기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줄무늬가 자라서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단을 받기 위해 의사와 상담을 했을 때 이 상태를 진균 감염이나 외상 손상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피부가 어두운 사람들의 손톱이나 발톱 아래에 발생하는 줄무늬는 양성이지만 설하 흑색종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암 초기 증상 7. 눈꺼풀에 혹

눈꺼풀은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모든 종류의 피부암의 5~10%가량은 눈꺼풀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눈꺼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천천히 자라는 기저세포암입니다.

편평 세포암이나 악성 흑색종 그리고 피지선 암도 눈 부근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경우가 드뭅니다.

눈꺼풀에 생긴 단단하거나 붉은색의 매끄럽고 반짝거리는 혹은 피부암의 증상입니다.

이것은 다래끼나 결절, 눈 부종, 출혈, 지속되는 상처 등도 피부암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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