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7가지 헷갈리면 확인하세요

주변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거나 출혈이 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히 나이가 들면서, 특히 50대 이상부터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칠 증세가 약하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증세가 심하면 의자에 앉지고 눕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치질이 악화되기 전에 초기에 잘 치료하는 것일 것입니다.

오늘은 치질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치질 증상 1. 직장 출혈

치질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출혈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출혈이 심하진 않지만 경우에 따라 혈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만큼 응급 상황은 아닌지라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치질 증상 2. 붓기

치질이 외부에 있을 때는 혈전증을 유발하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영향을 받는 부위가 팽창되어 부을 수 있습니다.

이런 혈전성 치질은 외부에 돌출되어 있어서 치료하는데 몇 주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약물로만 치료가 어려울 때는 제거를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질 증상 3. 연성섬유종

연성 섬유종은 일명 쥐젖이라 불리는데 피부에 오돌토돌 올라온 양성종양입니다.

외 치질의 경우에는 회복 후에 해당 자리에 연성 섬유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질이 작아지면서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무해하지만 환자가 미용상 등의 이유로 제거를 원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4. 분비물

내치질인 일부 환자들은 출혈과 함께 흰색의 점액성 분비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은 바로 치루입니다.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 농양이나 항문선 염증이 고름으로 배출되고 항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치루관이 형성되는 증상입니다.

혹시 직장 출혈과 함께 분비물이 배출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증상 5. 통증

치질 하면 생각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해당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일 것입니다.

치질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평평한 의자에 앉거나 대소변을 볼 때도 극심한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종종 서 있을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3~4일 정도만 지속되는데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질 증상 6. 가려움

치질로 인해 항문과 주변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피가 나고 아플 정도로 긁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으니 가려움증이 계속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증상 7. 덩어리

종종 내치핵이 항문을 통해 탈출하여 외부로 나올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배변으로 인해 덩어리가 일시적으로 밖으로 나갔다가 저절로 들어가거나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이 덩어리가 완전히 밖으로 탈출하여 밀어 넣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이 경우 주변 피부를 자극해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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