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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제품후기

프로틴 후기(단백질 파우더) – 뉴욕 웨이 WPC

by LEEBELLA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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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웨이트를 즐겨하는데요. 이상하게 근육이 잘 안 붙는 체질인지 열심히 운동을 해도 제 몸뚱아리는 제자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티비를 보면서 근육을 만들려면 운동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유청단백질파우더를 추천하더군요. 그 제품은 무엇인지 제대로 못 봤지만 단백질 파우더에 꽂혀서 바로 프로틴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꼭 먹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예전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봤던 프로틴 파우더가 있었는데 인터넷에 그것과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효과가 있으려면 성분이 좋아야 할텐데싶었지만 저 같은 초보가 아무리 봐도 알리가 없지요. 그래서 눈이 빠져라 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후기에 나름 만족스러운 정보들이 많길래 이걸 사야겠다!! 싶어 냉큼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프로틴은 뉴욕웨이 WPC 입니다.

 

구매할 때는 초코 맛 밖에 못 봤는데 찾아보니 딸기 맛, 레몬 맛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구매한 것은 초코 맛입니다.

 

배송은 구매하고 정말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오후에 구매를 했는데 그날 저녁에 바로 출고가 되더라구요. 요런 프로틴은 해외배송이 많던데 요게 해외직구 상품이 아니었어서 다행이었어요. 요래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왔는데 첨에 택배가 왔다고 해서 문 앞에 나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큰 박스는 뭐지? 하고요. 제가 2kg 짜리를 주문했는데 2kg이 생각보다 큰 통이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별다른 완충 포장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통에다가 가루가 들어있어서 파손의 위험이 크지 않아서 그렇겠죠?

구성품은 심플하게 프로틴 파우더 통과 스푼 하나입니다.

 

사이즈가 꽤 크죠? 크기가 커서 제 손으로는 한 손으로 들 수가 없었습니다. 양손으로 공손히 들고 이동해야 합니다. 프로틴 파우더 앞에서 겸손해 지는 나……..?

 

영양정보와 원재료 및 함량, 섭취방법 참고하세요.

단백질 파우더는 처음 구매한 거라 다른 상품과 비교는 어렵지만 탄수화물 1%에 단백질이 41%라니 제가 챙겨 먹는 닭가슴살 보다 가성비가 내리는 상품이네요.

특히 1회 제공량에 단백질 23그람이면 닭가슴살 100g 하나를 저 파우더 하나로 다 섭취 가능한 양이네요. 닭가슴살 먹기가 힘드신 분들은 최소한 이 파우더 하나만 잘 챙겨 먹어도 될 듯하네요.

보통 하루에 3번 섭취를 권장 한다는데 저는 운동하는 사람은 아닌지라 하루 1~2번이면 충분할 거 같네요.

 

운동 전에 맛보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잘 밀봉이 되어 있어서 살살살 뜯어보았습니다.

 

..인가?????? 초코맛이라 그런지 색깔이 코코아 색이에요. 가족들이 단백질 파우더인 줄 모르고 코코아처럼 우유에 타 먹을까 걱정이네요.

 

본격적으로 음료 제조에 들어갑니다.

200ml를 준비하구요. 1스푼(30g)을 물어 넣습니다.

 


미숫가루 같은 가루는 물에 넣으면 금방 가라앉던데 단백질 파우더는 가루 입자가 얇아서 그런지 물 속에서 사르르 녹아 내립니다.


영상처럼 찬 물에도 쉽게 섞입니다. 많이 젓지 않았는데도 완성이 되었어요.

 

그 맛은………. 맛있습니다. 진짜 코코아 맛이에요. 물에 타 먹었기 때문에 약간 밍밍한 맛이지만 진짜 코코아를 물에 타 먹을 때 나는 맛과 비슷합니다. 우유에 타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물에만 타 먹으려 합니다. 다이어트 파이팅….!!

 

주의할 사항은 가루를 스푼으로 뜨다가 주변에 흘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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